경북 예천 호명면 한우 사육 농장에서 사육된 소들이 럼피스킨에 확진됐다. 경북에서는 김천에 이어 두 번째 사례다.
20일 럼피스킨 의심축 1마리가 발생해 동거축 4마리를 포함한 총 5마리의 시료를 채취해 검사한 결과 양성으로 나타났다.
방역당국은 다음날 오전부터 확진된 소들을 살처분하고, 나머지 동거축에 있는 소 62마리에 대한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경북에서는 지난 14일 김천에서 처음으로 럼피스킨에 확진된 소 1마리가 발생한 후 같은 농가에서 12마리가 추가로 확진됐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
버스 타곤 못 가는 대구 유일 '국보'…주민들 "급행버스 경유 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