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민 기자 yun1011@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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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군, 호명읍 한어리·효자면 고항리 치매보듬마을 지정·운영

    예천군, 호명읍 한어리·효자면 고항리 치매보듬마을 지정·운영

    경북 예천군이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치매보듬마을을 운영한다. 예천군은 29일 치매 환자의 행복한 일상을 위한 환경 조성을 위해 호명읍 한어리, 효자면 고항리를 치매보듬마을로 지정·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보듬마을은 이웃의 관심과 돌봄으로 치매를 앓더라도 자신이 살던 곳에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024년 치매보듬마을 사업 활성화의 첫 시작으로 이달 12일과 16일 각각 고항리와 한어리 보듬마을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자발적인 주민 참여 방안에 대해 소통했다. 군은 치매보듬마을 운영을 통해 지역주민의 교류와 화합을 위한 걷기공간 조성과 가족영화관 운영, 치매예방을 위한 고위험군 집중검진, 치매예방교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남기 예천군 보건소장은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안심하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환경 조성을 위해 치매보듬마을 사업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4-04-29 15:36:03

  • 경북여성정책개발원, 도내 기업·기관 대상 ‘경북지역 가족친화인증 설명회’

    경북여성정책개발원, 도내 기업·기관 대상 ‘경북지역 가족친화인증 설명회’

    경상북도와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지난 26일 도내 기업·기관을 대상으로 '경북지역 가족친화인증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경북 기업·기관의 경영자 70여 명이 참석해 가족친화경영에 대한 이해를 돕고 친화적 직장문화를 촉진하기 위한 가족친화인증 심사지표 설명과 컨설팅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지난 2008년 도입한 가족친화인증은 근로자의 일과 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육아휴직 및 유연근무 등의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가족친화인증을 받는 기업은 중앙부처·은행·경북도가 지원하는 정부지원사업 선정 및 지원 시 ▷가점부여 ▷세무조사 면제 ▷시설이용료·입장료 할인 ▷출입국 우대카드 등 기업과 근로자에게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는다. 경북여성정책개발원은 저출생 대응 전략으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경북'을 실현을 위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가족친화인증기업육성사업을 펴고 있다. 지난해 기준 총 195개 중소기업(대기업·공공기관 포함 274개)이 가족친화인증을 받는 성과를 냈다. 자세한 내용은 경북도 가족친화육성사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족친화인증에 관심이 있는 기업·기관은 경북여성정책개발원 가족친화인증육성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하금숙 경북여성정책개발원장은 "저출생·고령화 등 급변하는 사회환경 극복을 위서는 가족친화경영이 중요한 부분의 하나"라며 "기업의 가족친화제를 통해 모두가 일하면서 함께 아이를 돌보는 사회, 일과 쉼의 균형이 보장되는 사회가 실현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9 15:33:29

  • [단독]

    [단독] "왜 무시해"…흉기 휘둘러 친형 숨지게 한 50대 긴급 체포

    친형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 예천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50) 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9시쯤 예천군 예천읍 자신의 친형 B(62) 씨의 집에 찾아가 흉기를 수차례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사건 발생 10시간 여 만인 이날 오전 7시 27분쯤 집 마당에 쓰러진 채로 이웃 주민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같은 마을에 살던 동생 A씨를 만나 진술조사를 하던 중 옷에 남아 있던 혈흔을 발견해 추궁한 끝에 범행 일체를 자백받았다. 이에 경찰은 이날 오전 8시 10분쯤 A씨를 긴급 체포하고서 그의 집에 있던 흉기와 인근 쓰레기 집합소에 있던 혈흔 묻은 신발 등을 발견해 국과수에 의뢰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평소 형이 자신을 무시했다는 이유로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2024-04-29 13:39:31

  • 회룡포, 새로운 관광명소로 확대·개선...국가 유산 경관개선 사업 추진

    회룡포, 새로운 관광명소로 확대·개선...국가 유산 경관개선 사업 추진

    경북 예천군의 관광 1번지로 꼽히는 회룡포가 새로운 모습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국가 유산 경관개선 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명승 지정으로 제한된 각종 사업의 규제도 풀리게 됐다. 예천군은 지난 15일 문화재청이 추진하는 '2024년 국가 유산 경관개선 사업' 공모에서 예천 용궁면에 있는 회룡포가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회룡포 내 주민의 정주 환경과 낙후된 기반 시설 등을 개선해 회룡포를 명품 관광지로 브랜드화할 방침이다. 회룡포는 내성천 줄기가 마을을 350도 휘감아 돌아나가는 자연 경관을 갖추고 있어서 육지의 섬으로도 불린다. 강 줄기가 마을을 휘감아 돌면서 생긴 모래의 침식과 퇴적 현상으로 인해 고운 모래사장을 갖추는 등 특유의 아름다운 경관을 인정받아 2015년 명승 제16호로 지정됐다. 마을 건너편에 있는 비룡산 내 회룡포 제1전망대에서 마을 전체를 조망할 수 있다. 봄에는 마을 내 심은 유채꽃과 청보리 덕에 또 다른 모습의 회룡포를 눈에 담을 수도 있다. 군은 제1전망대에 이은 제2전망대를 조성할 방침이다. 내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짓는 제2전망대는 '풍경을 담는 공간'을 주제로 층마다 새로운 풍경을 볼 수 있도록 만든다. 각 층별 전망대는 극장처럼 꾸며 공연과 휴식 등이 가능한 이색적인 공간으로 만든다. 전망대와 인근 삼강문화단지가 연결된 관광거점 사업도 추진한다. 지역의 관광자원인 회룡포와 삼강주막을 한데 묶어 두 관광지를 동시에 관람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군은 임도 설치와 등산로 정비, 숲속 어드벤처와 원산성 쉼터 설치를 계획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천혜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예천의 소중한 관광자원 회룡포가 경관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기쁘다"며 "삼강문화단지와 권역화 사업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해 예천의 명소가 더욱 빛나도록 하고, 더 많은 사람들이 예천을 찾도록 이끌겠다"고 말했다.

    2024-04-28 15:50:16

  • 경북도

    경북도 "첨단 스마트센서로 세계시장 선도…기술 고도화 사업, 협의체 십분 활용"

    경상북도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첨단 스마트센서 기술 고도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서비스로봇과 스마트팩토리, 미래모빌리티 등에 이용되는 센서 부품산업 육성을 통해 세계시장을 주도해 나가겠다는 것이다. 경북도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첨단스마트센서 기술 고도화 지원사업에 총사업비 24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경북도·구미시·경산시가 추진하고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기술 고도화 R&D와 사업화 부분으로 나눠 참여기업을 지원한다. 기술개발부터 상용화까지 첨단 스마트센서 산업 분야의 완성형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하겠다는 것이다. 기술 고도화 R&D 부문은 지능형 센서 플랫폼, 유니버설 센서제어 기술, 스마트센서 기반 응용 기술 개발을 수행한다. 비 R&D는 맞춤형 애로 기술, 장비 활용 및 데이터분석, 시험분석, R&D 기획 컨설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을 주관하는 두 기관은 R&D사업에서 3년 간 5개 기업을 지원하고, 비 R&D에서는 연간 30여 개 기업을 뒷받침할 예정이다. 현재 스마트센서 산업은 인공지능,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AI를 기반으로 하는 미래진행형 산업구조 속에서 디지털 산업의 핵심 요소로 손꼽히며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분야다. 이에 경상북도는 미리부터 이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을 선점하기 위한 틀을 닦아왔다. 2022년부터 정부의 '한국 주도형 K-센서 기술개발사업' 정책에 맞춘 경북 지역센서융합산업협의체를 구성·운영해 온 것이다. 경북도는 이번 사업과 협의체가 갖고 있는 각종 인프라를 십분 활용해 수요기업의 요구에 맞춘 센서 모듈화 및 시스템 R&D를 추진하고, 공급기업 위한 전주기 지원 프로그램을 통한 기업 성장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정우 경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은 "스마트센서기술고도화사업을 통해 AI, 미래모빌리티, 로봇산업이 경상북도의 미래 주력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7 13:30:00

  • 美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 내한…

    美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 내한…"양국 정부, 조지아·경북 기업 힘 모으자"

    미국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의 지방정부 관계자들이 경상북도를 찾아 양국의 교류 활성화와 경제협력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경북도는 미국 조지아주 풀턴 카운티의 롭 피츠 의장이 지난 26일 오전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만나 도와 조지아주 간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한 깊은 대화를 나눴다고 밝혔다. 피츠 의장은 "이번 경북도 방문을 통해 양국 정부 간 협력은 물론 조지아주와 경북 기업들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오후에는 양 지역의 경제, 통상협력 확대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도 했다. 간담회에는 이 도지사와 피츠 의장을 비롯, 브랜든 비치 조지아주 상원의원과 페어번시 조지아주 경제개발국장, 풀턴 카운티 개발청 부청장 등 조지아주 경제 관계자, IT·의료·로봇 분야의 도내 중소기업 7개 사 대표가 함께 했다. 이들은 기업 일자리 창출과 양국 교역 활성화, 기업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정책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경북도는 철강·정보통신·반도체·2차전지 등 국가전략산업과 관련한 경북의 산업 환경을 소개했다. 이 도지사는 "조지아주는 과거 목화밭에서 기업지원 허브로 변모한 대표적인 도시로 도와 상호 협력할 부문이 많은 곳"이라며 "도내 기업과의 성공적인 간담회를 통해 양 지역 간 다양한 방면의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지아주는 미국에서 교통 요지이자 법인세 감면과 효율적인 기업 인재 공급 등으로 2014년부터 10년 연속 '기업하기 좋은 주' 1위에 오른 지역이다. 또 현대·기아의 미국 전기차 공장과 대구경북의 자동차부품 업체 등 140여 개 한국 기업이 이곳에 진출했다.

    2024-04-27 09:00:00

  • 오츠카 츠요시 駐 부산일본총영사 경북도 방문…지방외교 협력 방안 논의

    오츠카 츠요시 駐 부산일본총영사 경북도 방문…지방외교 협력 방안 논의

    오츠카 츠요시 주(駐)부산일본국총영사관 총영사가 25일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찾아 양국의 우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츠카 츠요시 총영사는 주한 일본대사관과 주부산 총영사관에서 수 년 간 근무하면서 유창한 한국어와 특유의 친화력으로 국내에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지닌 인물이다. 지한파 외교관으로 꼽히는 그는 2022년 9월 주부산 일본총영사관 총영사로 부임했다. 이철우 도지사와는 동북아관광문화포럼과 DGIEA 친선의 밤, 안동에서 개최된 세계역사도시회의 등 다양한 국제교류 현장에서 자주 소통하며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 이날 오츠카 총영사와 이 도지사는 양국의 경제교류를 위한 우호 협력 방안을 비롯해, 양국이 공통으로 겪고 있는 지방소멸 문제에 관련한 경험과 정책 등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마련하자는데 중지를 모았다. 총영사를 접견한 이 도지사는 "최근 한일 양국의 관광수요 증가와 항공, 국제여객선 재개 등으로 지방외교가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며 "올해도 한일 관계를 더욱 진전시키고 지방정부 간에 다양한 분야의 교류가 활성화되도록 총영사관 차원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경북이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배경과 저출산 해결을 위해 추진하는 정책을 설명하고 "일본의 앞선 정책을 벤치마킹하고 함께 협력해 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오츠카 주부산 일본총영사는 "한일 간 인적, 물적 수요가 급증하는 등 계속해서 긍정적인 변화가 예상된다"며 "양국 지방정부와 민간단체의 유대관계를 더욱 돈독히하고 현재의 '해빙' 분위기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5 16:11:22

  • "취미 나누며 사랑 싹 틔우세요"...경북도, 미혼남녀 취미 동아리 활동 지원

    경상북도가 저출생 극복 정책의 하나로 도내 결혼 적령기 미혼남녀에게 취미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 경북도는 25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도내 거주하거나 직장에 다니는 25∼42세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청충동아리'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동아리 활동에서 매칭된 커플에게는 당일 또는 1박 2일 일정으로 도내 주요 관광명소를 다닐 수 있는 여행도 보내줄 계획이다. 연말에는 영일만항 국제크루즈 터미널을 이용한 5박 6일짜리 크루즈 해양관광의 기회도 제공한다. 청춘 동아리는 3기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며, 각 기수마다 자격조건을 갖춘 이들 가운데 심사 및 추첨을 거쳐 50명을 뽑는다. 1기 동아리는 ▷영천 와인 ▷칠곡 향수 만들기 ▷예천 공예 등 3개 취미반을 구성하고 6월 1일과 6월 8일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기 활동은 8월, 3기는 10월로 예정됐다. 지난해에는 승마, 목공예, 요리, 미술 등 취미반에 150명이 참여했으며, 33쌍이 커플로 이어졌다.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북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정성현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취미 활동에서 자연스러운 만남으로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가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4-04-25 14:23:56

  • 예천경찰, '범죄피해자 통합 지원 협의체' 위촉…활동 시작

    예천경찰, '범죄피해자 통합 지원 협의체' 위촉…활동 시작

    경북 예천경찰서가 별도로 운영하던 범죄피해자 지원 협의체를 통합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23일 예천경찰은 예천군청, 상주·문경·예천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정신건강지원센터, 예천군가족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북부노인보호전문기관 등의 관계자 및 전문가 15명을 범죄피해자 통합 지원 협의체의 위원으로 위촉했다. 그동안 피해자 지원 협의체는 죄종과 대상 등에 따라 관련 회의 등을 별도로 운영해 왔지만, 올해부터는 효율적으로 피해자를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해 협의체를 통합키로 했다. 이들은 범죄피해로 인한 신체·정신·재산상의 n차 피해가 발생할 경우 유관기관 협업 및 종합지원 등을 통한 맞춤형 대책을 마련하고 피해자 보호와 지원에 나선다. 권용웅 예천경찰서장은 "범죄피해자통합지원협의체 출범을 계기로 사회적 약자 보호에 앞장서서 피해자 종합 지원을 위해 경청과 응답으로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 예천경찰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2024-04-24 17:16:16

  • 경북 예천소방서, 경북 4번째 여성 인명구조사 배출…소방교 우슬기

    경북 예천소방서, 경북 4번째 여성 인명구조사 배출…소방교 우슬기

    경북 예천소방서 현장대응단 소속 우슬기 소방교가 경북 4번째 여성 인명구조사로 이름을 올렸다. 24일 예천소방서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경북소방학교에서 진행한 '제9회 인명구조사 2급 자격시험'에서 여성 인명구조사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인명구조사는 여러 위기상황 속에서도 구조 대상자를 안전하게 구조할 수 있는 지식과 기술 등의 역량을 갖춘 구조대원에게 주어지는 자격이다. 평가 종목은 ▷기초체력(왕복 오래달리기 60회) ▷기초수영(200m 5분 이내 완주, 입영 3분, 잠영 25m) ▷수중인명구조 ▷수상인명구조 ▷로프 하강 및 등반 ▷수직 및 수평구조 ▷맨홀인명구조 ▷교통사고 인명구조 등 총 11종목이며, 하루에 이 모든 종목을 평가한다. 특히 인명구조사 시험은 신체 능력이 뛰어난 남성 소방관들조차 합격하기 힘들정도로 난이도가 높은 시험으로 알려져 있어 여성 인명구조사 배출이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번 인명구조사 2급 자격시험 합격률은 35.7%로 응시인원 112명 중 단 40명이 시험을 통과했다. 우슬기 소방관은 "주변 동료들이 물심양면 도와준 덕분에 힘든 훈련을 극복하고 인명구조사에 합격할 수 있었다"며 "어떤 현장에서든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소방관이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4 16:59:50

  • 경북 예천군, 썸타는캠핑 시즌2의 ‘1박2일 청춘공감 심쿵야행’ 개최

    경북 예천군, 썸타는캠핑 시즌2의 ‘1박2일 청춘공감 심쿵야행’ 개최

    경북 예천군이 저출생 극복 정책의 하나로 지역 내 미혼남녀 커플매칭 프로그램인 '1박2일 청춘공감 심쿵야행'을 개최한다. 예천군은 24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썸타는캠핑'을 주제로 2회째를 맞이한 1박2일 청춘공감 심쿵야행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다음달 25일 캠핑을 테마로 진행하는 본 행사는 다양한 만남의 장과 프로그램을 준비해 참가자들의 재미와 몰입도를 끌어올린다. 캠핑과 1대 1 매칭 토크, 바베큐파티, 힐링 투어 등을 통해 서로를 자연스럽게 알아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모집대상은 예천(도청신도시 포함)에 주소 또는 직장을 둔 1982~1992년생 미혼 남녀다. 인원은 남성과 여성 각 16명씩 총 32명을 모집한다. 참가 희망자는 예천군청 홈페이지(공고)에 게시된 참가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작성해 이메일(dohyeong0725@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전재익 예천군 기획예산실장은 "바쁜 일상 등으로 이성과 인연을 맺을 기회를 갖지 못한 청춘남녀에게 자연스러운 만남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결혼에 대해 긍정적인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24 15:53:35

  • 예천박물관, 27일 미리 맞이하는 어린이날 '버블쇼' 진행

    예천박물관, 27일 미리 맞이하는 어린이날 '버블쇼' 진행

    경북 예천박물관이 미리 맞이하는 어린이날 기념행사로 풍선아트 공연 및 버블쇼를 진행한다. 예천군은 오는 27일 오후 1시 30분과 오후 2시 30분, 2회에 걸쳐 예천박물관 잔디마당에서 어린이날 기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무료 관람할 수 있으며, 매회 약 30분간 공연한다. 우천 시에는 박물관 1층 로비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전문 버블아티스트가 진행하는 본 공연은 풍선아트 공연과 버블쇼가 어우러져 형형색색의 비눗방울과 풍선으로 관람객들의 눈을 즐겁게 만들 예정이다. 또 행사에 참여하는 어린이들에게는 개심사지 오층석탑의 12지신을 모티프로 제작한 동물 볼펜을 선물로 제공한다. 하미숙 문화관광과장은 "미리 만나는 어린이날 행사로 어린이들에게 동심 가득한 추억을 먼저 선물해줄 수 있어서 기대가 되고 앞으로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가득찬 행사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4-04-24 11:27:37

  • 예천박물관, 문화예술 향유와 경험 제공 '등대'…

    예천박물관, 문화예술 향유와 경험 제공 '등대'…"올해 공모사업 152억 확보"

    경북 예천박물관이 각종 공모사업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경험을 풍요롭게 하는 등대로 주목받고 있다. 23일 예천군에 따르면 예천박물관은 올해 총 6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152억원을 확보했다. 세부적으로는 ▷경북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 공모사업(4천만원) ▷수장고 증축사업(150억원) ▷문화재청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1억원) ▷생생문화유산 사업(5천만원) ▷공·사립대학 박물관 국가문화유산 DB화 사업(2천300만원) ▷국립민속박물관 다문화꾸러미 대여사업(500만원) 등에 선정됐다. 최근 선정된 경북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 공모사업은 아동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목표로 추진한다. 지역의 다양한 문화시설 및 자원을 활용해 자녀와 부모가 함께 즐기는 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 및 운영하도록 지원한다. 이 공모에서 예천박물관은 지역의 독특한 문화유산인 예천청단놀음과 개심사지 오층석탑 등을 활용한 창의적인 문화유산 프로그램을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예천군에 따르면 '도란도란 이야기가 꽃피는 예천박물관 나들이'라는 주제로 개발하는 이 프로그램은 전통문화를 중심으로 유아들의 오감 발달을 위해 적합하게 구성할 계획이다. 이재완 예천박물관장은 "문화유산과 결합한 놀이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유아들의 예술성 및 창의력 향상에 이바지하는 등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3 15:17:22

  • 경북 예천군 개포면 경진리서 올해 첫 모내기 시작

    경북 예천군 개포면 경진리서 올해 첫 모내기 시작

    경북 예천군 개포면 경진리에서 올해 풍년을 기원하는 첫 모내기를 시작했다. 23일 첫 모내기를 한 '해담쌀'은 농촌진흥청에서 최고 품질의 쌀로 선정한 조생종 품종으로, 내병성과 내도복성이 강해 수확량이 많고 밥맛이 우수하다. 이른 모내기와 수확 덕분에 노동력을 분산하고 태풍 같은 자연재해를 피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군은 재배기간이 짧아 추석 전 햅쌀용으로 제격인데다 예천군 농협쌀조합공동법인과의 계약재배로 안정적인 판로가 확보돼 있어 농가소득에도 한몫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모내기는 품종별로 오는 6월 중순까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육묘용 상토, 유기질비료, 토양개량제, 농기계 구입비 지원 등 벼 재배에 필요한 영농기자재를 적기에 공급해 고품질의 쌀 생산과 농가 소득안정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3 14:05:03

  • 경상북도 국제 AI·메타버스 영화제(GAMFF) 흥행 예고...공모전부터 국내외 527편 작품 쏟아져

    경상북도 국제 AI·메타버스 영화제(GAMFF) 흥행 예고...공모전부터 국내외 527편 작품 쏟아져

    경상북도가 올해 처음으로 주최하는 '경상북도 국제 AI·메타버스 영화제(이하 GAMFF)'의 흥행이 예고된다. 앞서 진행된 공모전에서 국내를 비롯한 해외에서까지 작품들이 대거 쏟아져 기대를 한껏 올리고 있어서다. 23일 경북도는 AI와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하거나 이를 소재로 만든 영화 및 영상물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실시한 결과 접수 마감일인 지난 18일 국내를 포함한 미국, 중국, 인도 등 42개국에서 527편의 작품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지난달 18일부터 30일간 진행된 접수기간 동안 하루 평균 약 17.5편의 작품이 접수된 셈이다. 아울러 영화·연출 감독, AI·메타버스 전문가 등은 물론 일반인과 학생들까지 폭넓은 참여도 주목된다. 공모 기간 교육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된 '갬프 원데이 클래스'에는 모집인원의 4배가 는 전국 200여 명의 참가자가 몰려 AI·메타버스 영상 제작 및 영화제에 대한 대중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영화과 영상 등 두 부문을 나눠 수상작을 선정한다. 총 21편의 수상작을 뽑는데 500여 개의 작품이 3천500만원 상금을 걸고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수상작은 국내 영화계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공정한 평가를 통해 선정할 예정이다. 반세기를 영화계에 몸 담은 유명 영화감독인 이장호 감독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공모전을 주관한 GAMFF조직위는 '국제영화제'라는 대중예술에 'AI와 메타버스를 활용한 영상·영화 공모'라는 독특한 아이디어를 접목하고, 각계각층의 구체적인 타깃을 설정하고 적극적으로 홍보해 흥행몰이 성공했다고 분석했다. 임영하 영화제조직위원장은 "처음으로 개최되는 영화제라 작품공모에 150여 편을 목표로 했으나, 마감 결과 527편이라는 놀라운 성과와 폭발적인 관심에 다소 놀랐다"며 "성원에 힘입어 6월에 개최하는 영화제 준비에도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 영화제는 오는 6월 15일 국내 최초로 온·오프라인을 통한 AI·메타버스 영화제로 개최된다. 구미시 금오산도립공원 특설무대에서 개막식과 함께 공모전 순위발표, 레드카펫, 인기가수 공연 등이 열릴 예정이다. 공모 수상작 및 국내외 초청작은 경상북도에서 자체 개발한 온라인 영화제 플랫폼(GAMFF WORLD)과 구미시 지역 내 영화관 등 온·오프라인 스크린을 통해 공개된다. 경북도는 공모전부터 이례적인 성과를 거두둔 이번 영화제를 통해 미국, 키르기스스탄, 캐나다 등 해외 영화제와의 협력을 통해 초청작 상영, 상호교류 등 협력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AI·메타버스 영화제는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창작의 장인 동시에, 국제적인 교류를 통해 경북이 메타버스 시대를 선도하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영화제 준비에 참여한 감독들과 조직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공모전 성공을 초석으로 다가오는 영화제 준비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2024-04-23 13:32:45

  • 경북도, 외국인 관광객 100만명 유치 목표로 국외 전담여행사와 맞손

    경북도, 외국인 관광객 100만명 유치 목표로 국외 전담여행사와 맞손

    경상북도가 외국인 관광객 100만 명을 유치하고자 국외 전담여행사와 공동으로 전략적인 해외 마케팅을 펼친다. 경북도는 22일 콘퍼런스 하우스 달개비(서울)에서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함께 '경북 국외 전담여행사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앞서 경북도는 지난달 주력 국가별(중화권, 아시아, 구미주) 전담여행사 총 16개 사를 선정한 바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공모로 선정한 경북 국외 전담여행사 16개 사 대표와 경북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담여행사 지정서를 수여하고 경북 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경북도는 이번에 선정한 전담여행사와 2년 간 공동 마케팅을 할 계획이다. 이들은 경북도의 ▷경상북도 신규 콘텐츠 개발 팸투어 지원 ▷경상북도 관광상품 온·오프라인 홍보비 지원 ▷온라인 여행플랫폼(OTA) 내 경상북도 관광상품 등록 인센티브 지원 ▷해외 오프라인 공동마케팅 활동 지원 ▷경상북도 외국인 관광객 유치 지원 등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100만 명을 유치하려는 목표다. 특히 올해는 사업의 연속성을 위해 전담여행사 지정기간을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늘리고, 전담여행사도 기존 10개 사에서 16개 사로 대폭 확대하는 등 공격적인 해외 마케팅에 전력투구할 계획이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올해 외국인 관광객 100만 달성을 위해 전담여행사와 공동 협력 마케팅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관광객들을 경북으로 유치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하고 협력 방안을 마련하는 뜻깊은 자리를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2 17:21:14

  • 울릉도·독도 해양쓰레기 전용운반선 '경북0726호' 출항…청정 동해 만든다

    울릉도·독도 해양쓰레기 전용운반선 '경북0726호' 출항…청정 동해 만든다

    울릉도와 독도에서 발생하는 해양쓰레기를 운반하는 전용선이 닻을 올렸다. 경상북도는 '경북0726호'가 지난 19일 울릉도 해양쓰레기(60㎥)를 처음으로 육지까지 운반했다고 22일 밝혔다. 170톤(t)급의 '경북0726호'는 울릉도와 독도의 해양쓰레기 운반을 위해 건조된 해양쓰레기 전용 운반선이다. 울릉도에서는 매년 400t 정도의 해양쓰레기가 나오고, 태풍 등 재해가 발생하면 단기간에 수 백t의 해양쓰레기가 발생하기도 하지만, 자체 처리 시설이 없다. 그동안 경북도는 민간 대형 화물선을 위탁해 울릉도 해양쓰레기를 육지로 운송해 왔다. 동해는 상대적으로 파고가 높고 선박 운항이 불가능한 날씨의 영향을 받는 날이 많아 고비용에도 민간 대형 화물선을 위탁할 수밖에 없었다. 경북도는 전용 운반선으로 경북0726호가 출항하면서 위탁 비용을 절감하는 등 효과적인 해양쓰레기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선박 갑판에 암롤 박스(폐기물 적재함) 4개를 고정, 상하 좌우의 요동에도 안전하게 해양쓰레기를 운반할 수 있게 만들었다. 경북0726호는 쓰레기 운반뿐만 아니라 해양오염, 선박 안전사고 등 유사시에도 긴급 대응할 수 있는 다목적 선박으로, 앞으로 활용 가치가 더욱 높다는 게 경북도의 설명이다. 이경곤 경북도 해양수산국장은 "울릉도뿐 아니라 독도의 쓰레기까지 운반할 수 있고 각종 사고에도 대응할 수 있다. 경북0726호는 동해 해양환경 보전과 울릉도·독도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4-22 16:50:44

  • 예천 비룡산 제2전망대 내년 10월 준공…각 층에 극장 형태 공간 조성

    예천 비룡산 제2전망대 내년 10월 준공…각 층에 극장 형태 공간 조성

    경북 예천군이 용궁면 항석리 일대에 '비룡산 제2전망대 '를 조성한다. 예천군은 지난 19일 비룡산 제2전망대 설치사업 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전망대 기본설계 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비룡산 제2전망대는 100억원을 투입해 높이 30m 연면적 1천268㎡의 전망대와 109m 길이의 전망 데크를 갖춰 조성한다. '풍경을 담는 공간'이라는 주제로 각 층마다 새로운 풍경을 바라볼 수 있는 극장 형태의 공간을 만든다. 군은 오는 7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2025년 10월 준공할 계획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비룡산 제2전망대가 삼강문화단지와 회룡포를 연계하는 새로운 거점으로 지역의 랜드마크가 되길 기대하며,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4-22 14:32:05

  • [인사] 예천군

    [인사] 예천군

    ◆예천군 〈5급 승진〉 ▷기획예산실 김영미 ▷기획예산실 황원희 ▷행정지원실 장명화 ▷지보면 최재동 ▷풍양면 이경수 ▷종합민원과 임미란 ▷안전재난과 권기성 ▷문화관광과 최재수

    2024-04-22 10:23:38

  • 예천군, 가스열펌프 배출가스 저감장치 설치 지원

    예천군, 가스열펌프 배출가스 저감장치 설치 지원

    경북 예천군은 대기오염물질 및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가스열펌프를 운영하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 설치 비용을 지원한다. 가스열펌프는 전기모터 대신 LNG 또는 LPG를 사용하는 엔진을 이용해 에어컨 실외기를 구동하는 냉난방기기다. 이를 가동하면 질소산화물과 일산화탄소 등의 대기오염물질이 배출돼 올해 말까지 저감장치 부착이 의무화됐다. 저감장치를 부착하지 않고 가스열펌프를 가동하는 사업장에선 대기배출시설 설치 신고 및 그에 따른 대기오염물질 자가측정 등의 법적 의무 사항이 발생한다. 이에 예천군은 가스열펌프를 운영하는 사업장의 부담을 덜고자 1억2천600만원을 투입해 약 40대의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비용을 최대 90%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2년 12월 31일 이전에 가스열펌프를 설치해 운영 중인 민간 및 공공시설이다. 오는 30일까지 예천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해 참여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사업이 가스열펌프를 사용하는 소유주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가스열펌프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으로 탄소중립 선도도시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4-20 12: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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