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추워서"…맨홀 안에서 발견된 실종 치매 노인 반나절 만에 구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찰 자료사진. 매일신문 DB
경찰 자료사진. 매일신문 DB

실종 신고가 들어온 치매 노인이 집 근처 맨홀 안에서 추위에 떨고 있다가 반나절 만에 수색에 나선 소방대원에게 구조됐다.

7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10분쯤 남양주시 수동면에서 치매를 앓고 있는 70대 어머니 A씨가 집을 나간 후 연락이 두절됐다는 가족의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가족들은 평소 A씨를 염려해 집에 설치한 폐쇄회로(CC)TV로 지켜보다가 이날 오전 10시 30분쯤 A씨가 집을 나간 후 귀가하지 않자 실종실고를 접수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의 주거지 인근을 집중적으로 수색하던 소방 당국이 신고 접수 5시간여 만인 오후 11시 57분쯤 집 근처 맨홀 안에서 A씨를 발견해 구조했다. 당시 A씨는 추위에 떨고 있었으나 별다른 외상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치매를 앓고 있는 A씨가 집을 찾지 못하다가 추위를 피하기 위해 스스로 맨홀 안에 들어간 것으로 보고 범죄혐의점은 없다고 판단해 A씨를 가족에게 인계했다"고 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다주택자에 대한 규제 강화 방침이 매각 강요라는 비판에 대해, 다주택 판매를 강요한 적이 없으며 오히려 부동산 시장 정상화를...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2012년 8월, 인천에서 임신 8개월의 아내와 3살 아들이 함께 있는 안방에 낯선 남성이 침입해 성폭행을 저지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피해자...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