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진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2건의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2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45분쯤 울진군 울진읍의 한 인쇄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상가 건물 1동이 반쯤 불에 타고 인쇄기기 등이 소실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또 전날 오후 4시 24분쯤 울진군 후포면의 한 주택에서 토치 사용 부주의로 추정되는 화재로로 주택 일부와 보일러실 등이 소실됐다.
이 과정에서 자체 진화하던 70대 A 씨 손가락 열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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