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중학생 2명이 시내버스 성추행범 붙잡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50대男 강제추행 목격후 112신고 후 추격
경찰 신속 출동으로 10분도 안돼 범인 검거
구미경찰서, 표창장·포상금 전달

구미경찰서 전경
구미경찰서 전경

시내버스에서 강제추행을 저지른 50대 남성이 중학생 2명에게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다.

26일 경북 구미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4시 30분쯤 시내버스 안에서 여중생을 강제 추행하고서 버스에서 내려 도주한 50대 남성 A씨를 같은 버스를 타고 있던 중학생 2명이 추격 끝에 붙잡았다.

이들 중학생은 A씨가 버스 안에서 혼잡한 틈을 이용해 여학생을 추행하는 것을 목격하고 112에 신고했다. 이후 도주하는 범인을 붙잡은 뒤에도 112에 재차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현장으로 출동해 범인을 검거했다. 당시 학생들의 신고와 신속한 출동으로 범인 검거까지 10분이 걸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구미경찰서는 이들 중학생 2명에게 표창장과 신고 포상금을 전달했다.

표창장을 받은 중학생 B군은 "뜻하지 않게 큰 상을 받게 됐고, 여러 곳에서 칭찬을 해주셔서 몸 둘 바를 모르겠다"고 했다.

장종근 구미경찰서장은 "어린 나이에도 큰 용기를 내 준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시민과 협력해 구미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은 9일 의원총회를 통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정치적 복귀 주장에 명백히 반대하며, 내부 갈등을 중단하고 대통합을 선언하였다. 송언석 ...
미국-이란 전쟁의 장기화로 9일 국제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섰고, 이는 3년 8개월 만에 발생한 일이다. 유가 급등은 원·달러 환율을...
SBS 시사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가 다룬 전남 여수의 생후 4개월 영아 학대 사망 사건에 대해 용인세브란스병원 이재현 교수가 의료 ...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공격으로 인해 인도네시아 선박 '무사파 2호'가 미사일에 맞아 침몰하면서 3명의 선원이 실종되었고, 이란의 공습에 대응..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