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상 6층 규모의 어린이 복합문화시설인 '군위군 아이사랑키움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군위군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군위군 아이사랑키움터 조성사업은 영유아와 아동의 교육·돌봄 인프라 조성을 위해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으로 추진됐다.
군위군 군위읍에 사업비 128억원을 들여 ▷책 놀이터 ▷키즈카페 ▷실내스포츠놀이터 ▷디지털 교육실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2027년에 완공할 예정이다.
대구도시개발공사와 군위군은 지난 2월 '군위형 희망주택 조성사업'에 이어 두 번째 업무협약을 맺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저출산 시대에 맞벌이 가구의 양육 부담을 완화해 돌봄 환경이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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