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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김민석·전현희·정봉주 등 8명 최고위원 컷오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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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봉주, 원외 중 유일하게 본선 진출…서울고검장 출신 이성윤 컷오프
현역 강선우·김민석·김병주·민형배·이언주·전현희·한준호 본선행
8월 18일 5명 선출…대의원 14%·권리당원 56%·국민 30% 비율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8·18 전당대회 최고위원 예비경선. 컷오프를 통과한 8명의 최고위원 후보들이 손을 들어 올리며 당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왼쪽부터 전현희·한준호·강선우·정봉주·김민석·민형배·김병주·이언주 최고위원 후보. 연합뉴스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8·18 전당대회 최고위원 예비경선. 컷오프를 통과한 8명의 최고위원 후보들이 손을 들어 올리며 당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왼쪽부터 전현희·한준호·강선우·정봉주·김민석·민형배·김병주·이언주 최고위원 후보.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8·18 전당대회 최고위원 예비경선 결과 초선 이성윤 후보와 원외 박진환·최대호·김지호·박완희 후보가 탈락했다.

이개호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은 1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최고위원 예비경선 투·개표 결과를 통해 "강선우·김민석·김병주·민형배·이언주·전현희·정봉주·한준호 후보가 당선됐다"고 말했다.

본선 진출 자 중 7명은 원내 인사였고, 원외에서는 지난 22대 총선에서 과거 막말 논란으로 공천 취소를 당했던 정봉주 전 의원이 유일하게 살아남았다.

특히 현역 의원 중에선 문재인 정부 서울고검장 출신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검찰총장 시절부터 날카롭게 각을 세워왔던 이성윤 의원이 탈락의 쓴잔을 맛봤다.

이날 예비경선에는 중앙위원 50%, 권리당원 50%의 투표가 반영됐다. 내달 18일 열리는 전당대회 본 경선에서는 최종 5명이 선출될 예정으로 대의원 14%, 권리당원 56%, 국민 30% 비율로 선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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