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오후 대구 달서구의 한 창고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3시간 15분 만에 꺼졌다.
대구달서소방서에 따르면, 9일 오후 6시 53분쯤 대구 달서구 장기동의 한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건물 전선에서 불이 나 자체 진화를 시도했지만, 불이 꺼지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장비 46대와 인력 134명을 투입했다.
불은 오후 10시 8분쯤 완전히 꺼진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다. 다만 창고 건물과 창고 내부에 보관하던 음식물이 모두 불타면서, 소방 추산 1억 2천 8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재산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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