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울릉서 고로쇠 채취하던 6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서면 두리봉 일대 낭떠러지서 발견

눈 내리는 울릉도 설산. 조준호 기자
눈 내리는 울릉도 설산. 조준호 기자

경북 울릉군에서 고로쇠 채취하던 60대 남성이 산에서 추락해 숨졌다.

11일 경북 소방본부와 울릉군에 따르면 A씨(60대)는 전날인 10일 오후 4시 37분쯤 울릉군 서면 두리봉 일대로 고로쇠를 채취하러 갔다가 실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수색에 나서 11일 새벽 3시쯤 두리봉 일대 100m 아래 낭떠러지에서 숨진 A씨를 발견해 울릉군보건의료원으로 후송했다.

경찰은 A씨가 고로쇠를 채취하다 미끄러지며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