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수학)는 3일, PHC, PHA, 평화발레오, 카펙발레오(회장 김상태)으로부터 경북지역 산불 피해복구와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산불 특별성금 3억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PHC와 계열사는 지난해 연말에도 대구지역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이웃돕기성금 3억원을 기부한 바 있으며, 이번 경북지역 산불 피해 지역 및 주민들을 돕기 위해 또다시 3억원을 기부하며 지역에 크고 작은 어려운 일이 있을 때마다 앞장서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상태 회장은 "경북 북부지역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하며,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이번 성금을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힘들고 어려울 때 힘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이라고 밝혔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영남권 산불 피해 지역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모금을 4월 30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기부된 성금은 산불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피해 주민들의 지원에 사용되며, 이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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