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825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대구달성소방서에 따르면, 16일 오후 8시 4분쯤 달서구 논공읍 북리의 알루미늄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공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원 81명, 장비 25대를 투입해 약 24분 만에 모든 불을 껐다.
다행히 이 불로 인해 다친 사람은 없었다. 다만 공장 내 기계가 일부 불타면서, 소방 추산 약 825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공장 기계에서 불이 시작됐다고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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