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심야시간 화물차 적재함 상습 절도 벌인 40대 남성 구속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처분 쉬운 구리 전선 다발 등 훔쳐

매일신문DB
매일신문DB

심야시간 화물차 적재함에서 철물을 상습적으로 훔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강북경찰서는 40대 남성 A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절도) 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3일 오전 5시쯤 도로에 주차된 화물차 적재함에서 구리 전선 다발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심야시간 감시가 허술한 점을 악용해, 적재함을 천막 덮개로만 덮어 둔 화물차를 골라 범행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비슷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심야시간대 집중 순찰을 계획하는 한편, 시민들에게도 절도 예방 조치를 당부했다.

대구강북경찰서 관계자는 "고가의 물건이나 철물, 전선 등 처분 가능한 화물을 실어둔 차량은 가급적 폐쇄회로(CC)TV가 갖춰진 화물차 전용 주차장을 이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