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청송 괘천 차량 고립 사고…모녀 2명 구조 [영상]

많은 비로 인해 급류에 휩쓸려

14일 오전 10시 13분쯤 청송군 청송읍 부곡리 괘천에서 차량 한대가 급류에 떠내려가다 중간에 멈췄다는 신고를 받고 청송소방서 구조대가 로프와 수난구조장비를 이용해 오전 11시 2분쯤 차량에 타고 있는 여성 2명을 모두 구조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14일 오전 10시 13분쯤 청송군 청송읍 부곡리 괘천에서 차량 한대가 급류에 떠내려가다 중간에 멈췄다는 신고를 받고 청송소방서 구조대가 로프와 수난구조장비를 이용해 오전 11시 2분쯤 차량에 타고 있는 여성 2명을 모두 구조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14일 오전 10시 13분쯤 청송군 청송읍 부곡리 괘천에서 차량 한대가 급류에 떠내려가다 중간에 멈췄다는 신고를 받고 청송소방서 구조대가 로프와 수난구조장비를 이용해 오전 11시 2분쯤 차량에 타고 있는 여성 2명을 모두 구조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14일 오전 10시 13분쯤 청송군 청송읍 부곡리 괘천에서 차량 한대가 급류에 떠내려가다 중간에 멈췄다는 신고를 받고 청송소방서 구조대가 로프와 수난구조장비를 이용해 오전 11시 2분쯤 차량에 타고 있는 여성 2명을 모두 구조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 청송군에서 집중호우로 인한 차량 고립 사고가 발생했으나, 탑승자 2명이 무사히 구조됐다.

14일 오전 10시 13분쯤 청송군 청송읍 부곡리 괘천(달기약수탕 인근)에서 차량 한 대가 급류에 떠내려가다 중간에 멈춰섰고, 차량 위에 모녀로 추정되는 여성 2명이 고립돼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청송소방서 구조대는 로프와 수난구조장비를 이용해 오전 11시 2분쯤 두 사람을 안전하게 구조했다. 구조된 2명 모두 활력징후는 양호했으며 병원이송은 이뤄지지 않았다.

한편, 사고가 발생한 시각 전후로 청송군에는 전날 오후 11시 37분부터 이날 0시 37분까지 27.2㎜의 비가 쏟아지면서 6월 기준 시간당 강수량 역대 2위를 기록했다. 특히 6월 중순으로 한정하면 가장 많은 강수량으로 기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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