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변에서 제초작업중인 차량과 작업자를 승용차가 추돌해 중상 등 3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상주소방서 등에 따르면 4일 오전 9시쯤 경북 상주시 청리면 월로리 3번 국도에서 제초 작업 중이던 작업자들과 포터 차량을 승용차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3명이 다쳤다.
이 중 2명은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사고는 국도변에서 제초 작업을 위해 정차해 있던 1톤 트럭(포터)과 인근에서 작업 중이던 작업자들에게 승용차가 돌진해 추돌하면서 일어났다.
충돌 직후 출동한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부상자 구조 및 응급처치를 실시한 뒤, 오전 10시 26쯤 모두 병원으로 이송했다.
소방 관계자는 "중상을 입은 2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경상을 입은 1명도 상태를 관찰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사고 운전자의 주의의무 위반 여부와 당시 도로 및 시야 확보 상태 등을 포함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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