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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다음 대구시장은 '이진숙 VS 전한길'?…장동혁 당대표 당선에 김광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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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계 집단탈당해 호남 표심 공략할듯"
"당권 포기하고 국회의원 보선 노린 한동훈, 이제 어느 쪽도 설 수 없는 상황"

이진숙, 전한길. 연합뉴스
이진숙, 전한길. 연합뉴스
김광진 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전 19대 국회의원) 페이스북
김광진 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전 19대 국회의원) 페이스북

국민의힘 새 당 대표로 26일 장동혁 후보가 김문수 후보를 꺾고 당선된 가운데, 장동혁 신임 당 대표가 진두지휘할, 다시 말해 적잖은 영향력을 행사할 2026년 6월 지방선거 대구시장 후보 공천을 두고 '이진숙 VS 전한길' 구도를 전망하는 언급이 나왔다.

▶김광진 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전 19대 국회의원)은 장동혁 당 대표 당선 소식이 나온 이날 오후 3시 40분쯤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마침 한밤 동안 시선이 쏠린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 한미정상회담을 언급, "많은 사람들의 시선이 백악관으로 쏠려있는 사이에 국민의힘 대표로 장동혁 의원이 뽑혔다"면서 "윤어게인을 넘어서 윤추대위를 국힘의 당원들이 선택했다는 것인데, '전한길과 한동훈 중 누구를 공천하겠냐'는 질문에 고민없이 전한길을 선택했던 사람이 대표가 됐으니 당이 어느 길로 갈지 뻔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반탄파(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반대) 대 찬탄파(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찬성) 구도로 이어졌던 국민의힘 당 대표 및 최고위원 경쟁에서 사실상 찬탄파가 대패를 한 국민의힘 상황을 가리킨듯, 찬탄파의 수장급 인물들의 향후 거취를 주목 및 예상했다.

그는 우선 4파전이었던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 본경선에서 '꼴찌'인 4위 성적을 낸 안철수 의원을 두고는 "아마도 당적을 옮기거나 신당을 만드는걸 어렵지 않게 생각하는 안철수계는 집단탈당을 해서 '신국민의당'을 만들어서 호남 표심을 다시 한번 잡아보려고 할 것 같다"고 전망했다.

또 친한계 수장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해서는 "당권을 포기하고 보궐선거를 통해 여의도 입성(국회의원 당선)을 바랐던 한동훈은 어느 쪽도 설 수 없는 상황이 됐으니 어떤 선택을 할 수 있을지 봐야겠다"고 예측이 어려움을 밝혔다.

▶아울러 내년 지방선거에서 '보수의 심장' TK(대구경북)의 핵심 선출직 자리이며 역대 선거에서 국민의힘 및 그 전신 정당이 공천하면 '무조건' 당선된 이력을 가진 '홍준표 다음' 대구광역시장 국민의힘 후보 공천을 두고는 "내년 대구시장에 이진숙(방송통신위원장)과 전한길(전 한국사 강사) 중 누가 공천을 받게될지"라고 적으며 글을 마쳤다.

이는 후보 1명을 아예 전략공천하는 시나리오를 가리킨 것인지, 아니면 두 사람이 예비후보로 나서 공천 경쟁을 벌이는 시나리오를 가리킨 것인지 시선이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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