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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의 상징성 독보적인 연출 '프랑켄슈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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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거장 감독의 미장센
인간 본질에 대한 깊은 탐구

넷플릭스 영화
넷플릭스 영화 '프랑켄슈타인'

세계 유수 영화제들의 공식 초청으로 화제를 모은 넷플릭스 영화 '프랑켄슈타인'이 지난 22일(수) 일부 극장 개봉을 시작으로 11월 7일(금) 넷플릭스 공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메인 예고편과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프랑켄슈타인'은 아카데미 수상 감독 기예르모 델토로가 메리 셸리의 고전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똑똑하지만 이기적인 과학자 '빅터 프랑켄슈타인'이 '괴물'에게 생명을 불어넣는 기이한 실험 이후, 결국에는 창조자인 자기 자신과 그 비극적 창조물에게 파멸을 초래하는 이야기다.

먼저,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빅터 프랑켄슈타인'(오스카 아이작)이 '괴물'(제이컵 엘로디)에게 마침내 생명을 불어넣는 결정적인 순간이다. 전장의 시체들을 모아 자신만의 걸작이자 세기의 실험을 성공시키려는 '빅터'의 모습과 "내 기억은 조각나 있다"는 '괴물'의 대사가 어우러지며 판타지 장르의 거장 기예르모 델토로 감독의 손길로 재탄생한 괴물 캐릭터를 향한 궁금증을 높인다.

또한, 자신을 버린 창조자 '빅터'를 쫓는 '괴물'을 비롯해, 혼란스러운 세상에서 각자의 의미를 찾아 헤매는 인물들의 여정이 그려질 것을 예고하며 이들이 어떤 결말에 도달하게 될지 기대하게 한다.

빅터의 거대한 실험실, 끝없이 펼쳐진 광활한 설원, 그리고 디테일한 의상들까지. 기예르모 델토로 감독 특유의 기이하고도 아름다운 감성이 드러나는 독보적인 미장센은 '프랑켄슈타인'의 매혹적인 세계관 속으로 빠져들게 만들 전망이다.

넷플릭스 영화
넷플릭스 영화 '프랑켄슈타인'

영화의 세트장은 실제로 만들어졌고, 대부분 수작업으로 제작되었다. 진짜 꼭두각시 인형들, 실제로 움직이는 거대한 배, 그리고 실제 로케이션 등이 동원되었다. 요즘 영화 제작에서는 드문 방식으로 모든 것을 큐레이션했고 헌신과 열정을 쏟아부었다. 감독은 고전적이면서도 오페라처럼 장대하며 아름다운 작품을 만들고 싶었다고 전한다.

이어 기예르모 델토로 감독은 "'프랑켄슈타인'은 내가 카메라를 들기 전부터, 연출법을 배우기 전부터 만들고 싶었던 작품이다. 나에게 메리 셸리의 작품은 성경과도 같았다. 하지만 그것을 내 방식으로 만들고, 다른 음정과 감정을 담아 다시 노래하듯 화답하고 싶었다"며 그의 영화 인생에서 '프랑켄슈타인'이 가지는 남다른 의미를 전해 평생의 열정을 담아 자신만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향한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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