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토) 첫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는 대기업 부장이 겪는 현실적인 고민과 가족, 직장 내 변화를 그린 휴먼 오피스 드라마다.
드라마 '김 부장 이야기'의 원작은 송희구 작가의 동명 웹소설이다. 2021년 대한민국 직장 생활과 부동산에 관한 현실을 적나라하게 표현한 스토리로 크게 화제가 되었었다.
드라마는 대기업 부장 김낙수(류승룡)의 중년 현실과 가족간의 갈등 그리고 직장인의 민낯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따뜻함과 유머를 동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에 아파트 사고 애 대학까지 보낸 인생, 뛰어난 실무 능력과 영업 스킬로 입사 이래 단 한 번도 승진을 놓치지 않은 25년 차 세일즈맨. 이 어려운 걸 해낸 사람, 바로 김 부장이다.
대기업 부장직에 번듯한 서울 자가, 그리고 자신을 이해해주는 아내와 자랑스러운 아들까지 남 부러울 것 없는 완벽한 삶이었다. 하지만 자신이 가치 있다고 생각한 모든 것을 한순간에 잃어버린 한 중년 남성이 긴 여정 끝에 마침내 대기업 부장이 아닌 진정한 본인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한편 배우 명세빈이 김 부장의 아내역으로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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