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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버스 스낵무비 '프로젝트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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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열, 심연, 폭발로 이어지는 콘셉트

'프로젝트 30​'

CJ ENM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30주년을 기념한 합작 프로젝트이자 현재 한국 영화계에서 주목받는 감독들이 총출동해 선보이는 옴니버스 스낵무비 '프로젝트 30​'이 오는 12일(금)부터 CGV에서 순차 개봉한다.

주목 받는 30인의 감독이 3분씩 선보이는 30개의 흥미로운 이야기를 3막의 영화로 엮은 '프로젝트 30​'은 신인 크리에이터 발굴과 극장의 활력을 되찾기 위한 영화 산업의 새로운 시도에서 출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감독 30인의 각기 다른 스타일과 개성이 담긴 30편의 이야기로 완성되어 보다 다채로운 재미를 예고한다.

먼저 '1막 Warm Up 예열'(12일)은 밝고 빠른 템포, 재치 있는 코미디, 경쾌한 에너지가 중심을 이루어 영화적 장난과 아이디어가 번뜩인다. 가볍지만 얕지 않고, 웃음 속에서 '3분 포맷'의 매력을 가장 선명하게 드러낸다.

'2막 Deep Field 심연'(19일)은 사유와 관찰을 예술적 시선으로 밀도 있게 보여주는 섹션이다. 정통 영화 문법, 무성영화, 다큐멘터리, 실험적 아트 시네마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마지막 '3막 Impact Zone 폭발'(26일)은 강한 톤의 작품들이 한꺼번에 몰려드는 섹션으로 장르적 실험, 블랙코미디, 호러, 강렬한 템포가 뒤엉키며 관객에게 피날레를 선사한다. 3분이라는 시간의 폭발력을 가장 극적으로 경험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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