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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탄핵 1년…조국 "내란 잔당, 지방정치에서 살아나는 일 없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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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27일 오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 후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27일 오전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 참배 후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1주년을 맞아 국민의힘을 향해 강도 높은 비판을 내놨다.

조 대표는 4일 '국힘 제로, 국민의 봄을 지키겠다'는 제목의 공지를 통해 "더 이상 내란 잔당이 지방 정치에서 살아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국민이 되찾은 봄을 완성할 때"라며 "내란을 옹호하던 세력을 모조리 몰아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1년 전 오늘 오전 11시22분, '주문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한다'는 선언이 대한민국에 울려 퍼졌다"며 "내란의 겨울을 견디고 버텨야 했던 국민에게 생명의 소리였다. '3년은 너무 길다'를 주장해 온 조국혁신당으로서는 대국민약속이 지켜진 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 "헌법재판소는 불법 계엄을 한 술취한 폭군 윤석열을 권좌에서 끌어내렸고, 그 뒤 법원은 내란 우두머리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며 "전두환·노태우가 그러했듯, 헌정을 파괴하고 민주주의를 유린한 자의 말로였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조국혁신당은 내란을 격퇴한 국민과 함께 '국힘 제로'와 '사회권 선진국'을 실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윤석열 전 대통령은 2025년 4월 4일 헌법재판소 재판관 8명 전원 일치 결정으로 탄핵이 인용되며 파면됐다. 이는 박근혜 전 대통령 이후 헌정사상 두 번째 현직 대통령 탄핵 사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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