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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레이더]배낙호 김천시장 예비후보, "아이 키우기 좋은 김천 만들 것"... 아동·가족 중심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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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낙호 김천시장 예비후보, 매일신문 DB
배낙호 김천시장 예비후보, 매일신문 DB

배낙호 김천시장 예비후보가 어린이날을 맞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부모의 양육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아동 중심 도시 김천' 조성을 약속했다.

배 예비후보는 5일 어린이날 메시지를 통해 의료, 놀이, 복지 등 전 분야를 아우르는 구체적인 정책 과제를 발표하며 표심 잡기에 나섰다.

배 예비후보는 우선 아이들의 생명과 직결된 의료 환경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그는 "혁신도시 내에 어린이 전문 통합의료센터를 건립하고 소아과 전문의를 대폭 증원해, 부모들이 야간이나 휴일에도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공공 소아 의료 인프라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아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체험형 인프라 확충안도 내놓았다. 배 예비후보는 "김천은 중소도시 특성상 아이들이 부모와 즐길 수 있는 시설이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멀리 나가지 않아도 집 근처에서 즐길 수 있는 생활 밀착형 공간 조성"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율빛유치원 인근 수영장 건립, 직지사 어린이 테마공원 내 놀이시설 조성, 석정천 및 청소년 테마파크 물놀이장 확충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무료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출산과 양육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복지 공약도 눈에 띈다. 배 예비후보는 "신혼부부의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임신 지원금과 출산장려금을 인상하고, 현재 14실 규모인 공공산후조리원을 26실로 증축해 대기 수요를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맞벌이 가정을 위한 아이돌봄 서비스도 대폭 확대해 양육 공백을 최소화 하겠다"고도 했다.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에 대한 의지도 내비쳤다. 배 예비후보는 "학교 주변 환경 정비와 보안 시스템 강화를 통해 아이들이 범죄 위험 없이 등·하교할 수 있는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배낙호 예비후보는 "아이 한 명을 키우는 데 도시 전체의 관심이 필요하다"며,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넘쳐나고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김천을 반드시 완성해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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