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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이치, 한국으로 출국…오후에 한일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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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협력 중요성 한층 더 커지고 있다"

지난 3월 18일 일본 도쿄 하네다공항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배웅하는 사람들을 향해 인사에 손을 흔들고 있다. AFP 연합뉴스
지난 3월 18일 일본 도쿄 하네다공항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배웅하는 사람들을 향해 인사에 손을 흔들고 있다. AFP 연합뉴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1박 2일간의 방한 일정을 위해 오전 도쿄 하네다 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19일 교도통신과 현지 민영 방송사인 TBS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출국 직전 취재진에 "한국을 방문해 이재명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라며 "현 전략 환경하에서 일한 관계와 한미일 협력의 중요성은 한층 더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상황에서 양국 정부는 일한 관계를 미래지향적이고 안정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긴밀히 의사소통하기로 했고 이번 방문도 그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중동과 인도·태평양을 비롯해 현재의 엄혹한 국제정세에서 양국 정부의 협력과 일한 관계 발전을 향한 방향성에 대해 이 대통령과 논의를 깊게 해 성과를 내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중동 정세에 따른 에너지 협력 방안도 충분히 논의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오후 이 대통령의 고향인 경북 안동에서 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다.

그의 이번 한국 방문은 지난 1월 이 대통령이 다카이치 총리 고향인 일본 나라현을 찾은 데 대한 답방 성격을 지닌 '셔틀 외교' 차원이다.

두 정상 간 공식 양자 회담은 작년 10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때와 올해 1월에 이어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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