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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마케팅센터, 섬유 전문 전시회서 60만달러 규모 상담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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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섬유마케팅센터(KTC) 지난달 열린 '인터텍스타일 상하이 2026 F/W' 참여

한국섬유마케팅센터(KTC) 제공
한국섬유마케팅센터(KTC) 제공

한국섬유마케팅센터(KTC)가 섬유 전문 전시회에서 60만달러 규모의 상담 실적을 올리며 중국 시장 공략을 확대하고 있다.

KTC는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열린 '인터텍스타일 상하이 2026 F/W'에서 총 78건, 60만달러 규모의 바이어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KTC가 추진 중인 '화섬사 수요대응 수출경쟁력 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KTC는 지난 6월 진행한 '심천-광저우 바이어 매칭 로드쇼'를 통해 발굴한 시장 수요를 기반으로 맞춤형 소재를 선보였다.

공동관에는 바이어들의 선호도가 높은 고신축·고강도 원단을 비롯해 냉감과 방수·투습, 향균 기능을 갖춘 캐주얼·아웃도어용 직물이 전시됐다.

특히 최근 중국 유통시장에서 영향력이 커진 숏폼·라이브커머스 기반의 1인 온라인 브랜드 등과 많은 상담이 진행됐다.

KTC는 이번 전시회 성과를 현지 밀착형 집중 마케팅으로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중국 주요 패선·섬유 거점인 심천과 항저우 전문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달 중순에는 '상해-항저우 바이어 매칭 로드쇼'도 진행한다.

호요승 KTC 센터장은 "9월에 있을 로드쇼를 통해 중국의 대형 브랜드로 마케팅을 확대하는 프로세스가 완성될 것"이라며 "원사와 직물·제직의 협력 모델을 강화하고, 국내 섬유기업들이 중국 시장에서 실질적인 수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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