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가 제36회 대구경북 대학 추계 미식축구 선수권대회 1부리그에서 2승을 거두며 단독 선두로 나섰다. 대구한의대는 2부리그 선두가 됐다.
경북대는 20일 구미 금오공대 구장에서 열린 대회 셋째주 경기에 출전, 한동대를 37대7로 일축했다. 쿼터백 고승주가 터치다운 패스 3개를 적중시킨 데 힘입어 난적 한동대를 가볍게 꺾었다. 대회 2승째를 챙긴 경북대는 단독 선두가 됐다.
대구가톨릭대는 이어 열린 경기에서 금오공대를 34대14로 대파했다. 러닝백 이무진이 혼자 터치다운 4개를 터뜨린 데 힘입어 승리를 거뒀다. 금오공대는 러닝백 신민규의 터치다운 등으로 추격했으나 이무진을 막지 못해 고배를 마셨다.
동국대는 19일 군위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부리그 경기에 출전, 계명대를 16대6으로 눌렀다. 계명대 러닝백 최부건에게 75야드 독주를 허용, 먼저 실점했다. 하지만 러닝백 양선빈의 돌파로 승부의 균형을 맞춘 뒤 공세를 이어가 승리를 챙겼다.
대구한의대는 같은날 이어진 두 번째 경기에서 대구대를 16대6으로 제쳤다. 전반은 0대0. 3쿼터에서 대구대가 상대 공을 빼앗아 득점까지 성공, 균형을 깼다. 하지만 대구한의대가 킥커 김민우의 필드골, 수비수 임윤서의 가로채기 및 득점으로 승전고를 울렸다.
경북대 러닝백 김현승(#89)이 한동대의 수비에 저지당하고 있다.
한동대 러닝백 박건우(#16)가 경북대 수비에 막혀있다.
동국대 쿼터백 이재호(#7)가 계명대 수비의 완강한 저항에 택클로 저지당하고 있다 (2025 자료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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