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엔비디아의 차세대 인공지능(AI) 팩토리 생태계에 합류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0분 기준 LG전자는 전장(20만2500원)보다 4.94% 오른 21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한 때 21만5500원까지 치솟았으며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89만주, 1877억원을 기록 중이다.
LG전자는 이날 2.5㎿급 대용량 냉각수 분배장치(CDU)가 엔비디아의 'DSX레디CDU' 제품으로 승인됐다고 밝혔다.
엔비디아는 차세대 AI 팩토리의 설계부터 구축·운영까지 전 과정을 통합하고 최적화하기 위해 'DSX AI 팩토리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DSX레디는 엔비디아의 AI 팩토리 플랫폼 관련 요건을 충족한 제품에 부여되는 인증이다.
2.5㎿(메가와트)급 CDU는 여러 개의 랙을 행 단위 그룹으로 묶어 대용량 CDU로 한 번에 냉각하는 '인로우' 방식을 구현해 AI 데이터센터의 열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핵심 설비로 꼽힌다.
앞서 LG전자는 지난 7월과 9월에도 각각 600㎾(킬로와트)급과 1㎿급 CDU 제품으로 엔비디아의 규격 승인을 받은 바 있다. 이어 이번 2.5㎿급 CDU 제품이 추가 요건까지 모두 충족하며 글로벌 액체냉각 시장에서 높은 기술력을 입증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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