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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자인정류장~인천공항 시외버스 노선 신설… 8일부터 하루 2회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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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인 동부 공영주차장 연계로 자가용 이용객 주차 편의도 대폭 증대
모바일 앱 '티머니GO'·'버스타고' 통해 예매 필수… QR 승차권 탑승 방식

경산시 자인면 일대 주민들의 인천국제공항 이동길이 한층 빠르고 편리해진다.

경산시는 오는 8일부터 자인정류장을 기·종점으로 하는 인천공항행 시외버스 노선이 신설돼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

그동안 자인면과 인근 지역 주민들은 인천공항을 이용하기 위해 경산시외버스터미널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 직통 노선 신설로 번거로움이 크게 해소됐다. 특히 인근 자인 동부 공영주차장을 함께 활용할 수 있게 되면서, 자가용을 타고 와 공항버스로 환승하는 이용객들의 접근성과 주차 편의성도 높였다.

신설된 노선은 자인정류장을 출발해 경산시외버스터미널과 구미를 거쳐 인천국제공항까지 하루 왕복 2회 운행한다. 출발 시각은 자인정류장 기준 오전 5시 25분과 오후 2시 15분이다. 인천공항 도착 시각은 제1터미널 기준 각각 오전 10시와 오후 7시 10분이며, 제2터미널에는 오전 10시 20분과 오후 7시 30분에 도착하게 된다.

자인정류장 현장에서는 종이 승차권을 판매하지 않으므로 승객은 출발 전 반드시 모바일 앱을 이용해 예매를 완료해야 한다. 이용객은 '티머니GO' 또는 '버스타고' 앱을 설치한 뒤 원하는 탑승 일시와 노선을 선택해 전자 승차권을 발권받으면 된다. 탑승 시에는 앱 화면에 표시되는 QR코드를 운전기사에게 제시하면 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자인에서 인천공항까지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할 수 있게 되어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선 확충과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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