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양국은 유엔 안보리의 첫 대북조치로 31일(이하 현지시간)중으로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추가사찰을 촉구하는 {결의안}의 채택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북한핵 협의차 미국을 방문중인 한승주외무장관은 30일 오전 미국무부에서워런 크리스토퍼 미국무장관과 회담을 갖고 이같이 합의하고 당초 미국측 초안의 내용을 살리면서 결의안의 문구는 최대한 표현을 부드럽게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미 양국외무장관은 그러나 중국이 주장해온 안보리 {의장성명}의 채택도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지는 않고 이날 유엔에서 계속될 안보리회의에서 중국과 절충을 벌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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