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지청승격 막판뒤집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효율적인 낙동강수질관리를 위해 당초 대구지방환경청을 낙동강환경관리청으로 확대개편, 산하에 부산지방환경청을 지청으로 두는 조직개편안이 막바지단계에서 뒤바뀐 것으로 전해져 {부산관리청}결정배경에 의혹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환경처는 낙동강 수질관리의 일원화와 개선을 위해 낙동강 중상류에 산재한공단및 배출업소의 효과적 관리가 절실하다고 판단, 대구지방환경청을 신설예정인 낙동강환경관리청으로 {승격}시켜 현재 3개과를 2국 10개과로 확대하는 한편 {부산청}을 지청으로 산하에 두는 안을 마련, 관련부처와 협의중인것으로 전해졌었다.

대구지방환경청은 4월부터 이같은 조직개편과 시.도로부터의 지도단속권 이양이후를 예상해 그동안 증원, 단속계획, 17개공단관리 등 업무구상을 해왔으나 최근 {부산환경관리청}으로 개편안이 돌변, 환경처와 총무처가 4월중순 개청목표로 막바지 손질작업중인 것으로 알려지자 당혹해하고 있다.특히 낙동강 오염원이 중상류에 집중해있다는 점을 들어 그동안 {대구}의 관리청 승격을 주장해온 이들은 급작스런 개편안 변경이 [환경정책적 판단이 아닌 정치적 고려에서 나온게 아니냐]며 그 배경을 의심하고 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