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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진달래 산철쭉 야생화 "몸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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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군내 산자락에 피어있는 진달래.산철쭉등 야생화들이 수난을 당하고 있다.주민들에 따르면 최근 꽃봉오리가 맺히기 시작한 야생화들이 트럭까지 몰고온 외지사람들에 의해 무차별 채집되고 있다는 것.

특히 진달래와 산철쭉등이 다량으로 분포돼 있는 지방도와 국도변에서는 트럭등 대형차량까지 동원, 마구잡이로 채취에 나서고 있어 주민들과 마찰까지빚고있는 실정이다.

차량을 동원해 수백다발씩 채취된 이들 야생화들은 대구.서울.부산등 대도시로 비싼 값에 실내장식용 꽃꽂이로 팔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주민 김용화씨(45.상주군 은척면)는 [자연보호에 국민적 관심을 쏟고있는 마당에 외지인들이 채 개화도 안된 진달래와 산철쭉등을 마구 꺾어가고 있다]면서 당국의 집중단속을 요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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