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경북소년체전에서 경북최고기록 3개와 대회신기록 5개가 수립된 가운데 3일간의 열전이 막을 내렸다.31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육상 3개종목을 끝으로 폐막된 이번 경북소년체전은 그 어느때보다 풍성한 기록을 양산했다는 평가다.
이번 대회에 수립된 신기록중 사격 1개를 제외한 7개가 육상에서 무더기로쏟아져 나와 경북 꿈나무들의 가능성을 확인시켜 주었다.
특히 경북최고기록을 수립한 남국 멀리뛰기 이용미(영주국), 여국 투포환 사공선(의성남부국), 남중 200m 황진철(구미인동중)등은 전국정상권에 근접해있어 5월 제23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우승확률이 높다.
또 남국 100.200m에서 이틀연속 대회신기록을 갈아치운 고재연(점촌국)도 탁월한 스타트와 스피드를 고려할때 입상권에 접근해있다.
지난해 경북소년체전에서는 경북최고타이기록 1개와 대회신기록 4개가 수립됐었다.
한편 대회마지막날 벌어진 육상 남중 4백m에서는 윤일환(풍각중)이 55초의기록으로 우승했다. 또 남중 3천m의 장온석(영천중)과 여중 100m허들의 김선미(김천여중)도 1위를 차지했다.
테니스 중학부에서는 백인영(안동중)과 조윤정(복주여중)이 각각 남녀부패권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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