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농촌지도소가 해마다 실시하는 봄철 농번기의 농기계수리지원이 전시효과에 그치고 있다는 비판이 높다.영덕군 농촌지도소는 해마다 관내 농기계수리점이 없는 오지마을을 대상으로농기계순회수리및 사용지도에 나서고 있다.
그러나 지난1월부터 관내57개마을에 대해 현장농민교육과 농기계정비에 나선순회수리반은 겨우1천원이하의 부품교환및 수리만 했을뿐 이보다 비싸거나정밀수리를 요하는 부품의 교환및 수리는 외면하는데다 1천원이상인 부품가격은 직접 돈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7일 영덕읍에서 실시한 농기계순회수리때는 겨우 경운기3대를 수리하는데 그친데다 그나마 손쉽게 고칠수 있는 경우라 형식적인 행사라는 비난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에대해 농민들은 농촌지도소가 좀더 실질적인 농기계수리계획을 세워 농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수리를 실시해야 할것이라는 지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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