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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대구.경북지부 창립8주년행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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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정치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한 제도와 사회 인식은 많이 좋아졌다고봅니다. 그러나 가장 큰 문제는 여성지도자의 발굴입니다]한국여성유권자 연맹 대구.경북지부 창립8주년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대구에들른 신낙균 본부회장(53)은 내년 지자제 선거를 앞두고 여성들의 정치관심은 어느때보다 높다고 분석했다.

특히 돈안드는 선거와 자원봉사자를 활용하는 선거법이 여성에게는 더없이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어 이번만은 할만하다고 강조한다.

[문제는 당에서 여성들을 거부하고 기득세력을 지켜나가려는 의식입니다] 신회장은 제도는 쉽게 고칠수 있지만 뿌리깊은 정치풍토는 고치기 힘든것이 어려운점이라고 말한다.

[정치를 통치의 개념으로 보는 것에서 이제는 벗어나야합니다. 정치는 삶의질을 높이기 위한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는 인식을 가져야할 때라고 봅니다]이런점에서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하는 다양성이 필요한 것이며, 여성의 정치참여의 목적도 바로 여기에 있다고 강조한다.

지난번 보선에서 보수적으로 알려진 이지역에서 두곳 모두 여성후보가 출마,선전한 사실만 봐도 이지역에서의 여성정치참여가 기대된다고 신회장은 덧붙인다.

그는 여성지도자의 덕목으로 인품과 능력, 여성관이 중요하며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가정에서의 지원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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