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도 준설이 안된 맨홀의 하수구 물이 도로를 덮어 24일 오전내내 국도4호선이 교통체증으로 혼잡을 빚었다.24일 오전8시부터 이날 12시까지 영천의 관문인 오수동 영천~대구간 국도4호선 도로 1백m가 구멍이 막힌 하수 맨홀에서 물이 역류해 빙판을 이루는 바람에 5중 차량 추돌사고가 일어나는 등 대혼잡을 이뤘다.
국도 4차선의 이 내리막길은 지난해 LNG 매설 공사를 실시한 지역으로 하수도와 연결된 맨홀이 막혀 물이 도로로 넘쳐 흐른 것으로 보고있다.한편 도로가 영하3℃의 날씨에 빙판을 이루자 영천시는 모래를 덮는등 응급조치에 나섰으나 차량행렬로 5중 추돌사고도 발생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의 승리" "역사적 업적"…관세협상 타결에 與 칭찬세례
美와 말다르다? 대통령실 "팩트시트에 반도체 반영…문서 정리되면 논란 없을 것"
대장동 민간업자 김만배·유동규 1심 징역 8년…법정구속
李 대통령 지지율 57%…긍정·부정 평가 이유 1위 모두 '외교'
李 대통령 "韓日, 이웃임을 부정도, 협력의 손 놓을수도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