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사람은 당신이 어떤 사람인 것처럼 보이는가를 알지만 당신이 실제로어떤 사람인가를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약 5백년전 마키아벨리가 한 말이다. 전북대 강준만교수(신문방송학)가 쓰고번역한 TV와 이미지정치 (공간미디어 펴냄)는 이 마키아벨리의 경구를 현대정치에 적용, 정치가 실질적인 공약이 아닌 이미지의 대결로 변질되는데 대한 경고를 담고있다.
이미지 정치가 가장 발달한 미국의 경우를 주로 소개했고 이미지정치에 있어TV의 위력과 한계도 제시했다. 우리 정치의 이미지 메이킹 실상은 그다지 비중있게 다뤄지지 않았는데 강교수는 그 이유를 우리의 이미지 정치가 시장논리 보다 고질적인 권언유착 이나 언론의 정치적 편향성에 더 의존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공간미디어.6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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