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추진하고 있는 '한직장 한농장 갖기사업'이 홍보부족과 기업체등의참여의식 부족으로 당초의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있어 홍보확대등 개선책 마련이 뒤따라야 한다는 지적이다.특히 도시국민학교 한농장 갖기사업은 도시학생의 농사체험현장과 실습등 자연학습에 도움을 주지만 학생들의 이동에 따른 경비등의 문제로 확대가 불가능한 실정이다.
경남도의 한직장 한농장 갖기사업은 지난해부터 도정개혁 과제로 매년 늘어나는 농촌유휴지를 활용하고 도시인들이 농촌에 대한 체험과 농촌실정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진주관내 36개 기관단체가 농장 3㏊를 재배 관리하고 있으나 기업체의 참여는 단 한곳도 없고 시와 각급기관단체들 마저도 눈가림식의 관리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지속적인 홍보와 기업체들의 자발적인 참여없이는 한낱 전시효과에그칠 것이라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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