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흙처럼 말랑말랑한 합성수지를 사용해 멋진 장식품을 만드는 컬러믹스.'색깔을 섞는다'라는 뜻의 컬러믹스 공예품 전시회가 대구에서 처음으로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4일 개막, 20일까지 대구가정복지회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리고 있는 제1회 컬러믹스대구회원전에는 이 복지관 컬러믹스반 회원 14명이 빨강, 파랑, 노랑, 검정, 흰색 등 다섯가지 색깔의 PVC조형제를 섞어 만든 목걸이, 반지 등의 액세서리와 신랑신부인형, 액자에 넣은풍경화, 바구니에 담긴 장미꽃, 콩깍지속에 든 콩 등의 앙징맞은 장식품과완구류 등을 선보이고 있다.다섯가지 색의 합성수지를 섞어 원하는 2차색을 만든뒤 손으로 주물러 모양을 빚어 끓는 물에 5분정도 넣거나 공업용 열풍기로 3분정도 말려 완성한것. 여전히 말랑말랑하면서도 좀처럼 깨지지 않으며 액세서리는 땀에도 손상되지 않는 등의 장점이 있다는 회원들의 말이다.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나경원 "李대통령, 전 부처 돌며 '망언 콘서트'…연막작전쇼"
김총리 "李임기 5년 너무 짧다, 더했으면 좋겠다는 분들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