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는 북한과의 국교정상화 회담재개와 관련해 북한측으로부터 제의가 있으면 신속 대응해 8월 휴가철과 관계없이 협상을 재개한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31일 알려졌다.일본정부의 고위소식통은 수교협상 장소로 양측에게 편리한 제3의 장소가적절하다는 점을 북한측에 전하고 특히 한국의 입장을 배려해 남북대화 재개를 북한에 촉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일본 정부는 오는 10월까지는 김정일이 국가주석과 노동당 총비서에 정식으로 취임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있다.
이에따라 수교협상을 재개함으로써 정부간 대화채널을 가능한한 빨리 구축하기 위해 대북 수교협상을 서두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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