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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개학준비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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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쟁이들의 여름방학이 어느새 끝나간다. 9월1일은 국민학교와 유치원의개학일.신나게 놀던 아이들은 밀린 숙제 등을 한꺼번에 하느라 정신없을 때이다.방학마무리와 함께 아이들의 개학, 개원준비를 도와주어야할 때이다."개학을 하면 특히 저학년 아이들의 경우 수업시간중에 졸거나 가만히 제자리에 앉아있는 것을 못견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방학동안 생활습관이 흐트러졌기 때문이지요" 대구 서평국교 윤혜숙교사는 "방학하기 이전의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찾도록 해주어야만 개학이후의 학교생활에 무리없이 적응할수가 있다"고 말했다. 무엇보다도 저녁엔 일찍 잠자리에 들고 일찍 일어날수 있도록 생활의 템포를 조절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는것.

매일 해야하는 과제물인 일기쓰기와 탐구생활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살피고 곤충채집이나 박물관견학 등 여러가지 숙제도 했는지 함께 챙겨보도록 한다.

학기가 바뀌면 고학년은 일부 교과서가 바뀌고 저학년은 교과서 전부가 바뀌는만큼 2학기 교과서엔 어떤 내용들이 실려있는지 부모와 아이가 함께 책을 한번쯤 펼쳐보는 것도 좋겠다.

그동안 밀쳐두었던 학습준비물들도 다시 챙겨야한다. 공책이나 연필, 크레파스 등 새로 사야할 것이 있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빠진 것이 있으면 보충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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