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서양화가 황영성씨(조선대 교수)의 드로잉 개인전이 27일부터 11월4일까지 파리 마자린느가에 있는 프랑스와 미텐느 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지난 92년에 이어 두번째 파리 개인전이며, 드로잉 35점이 선보여 프랑스인들의 주목을 받고있다.황씨를 초대, 전시회를 주선한 쥐드폼므미술관 아바디관장은 "황씨의 미술세계는 단순하면서도 뜻이 깊어 특이하다"고 평가했으며, 미술비평가들은뚜렷한 주제의식과 함께순수한 색과 변형된 인간형상의 독특함을 나타내고있다고 높이 평가하고 있다.
1941년생으로 조선대미술대및 동대학원을 졸업한 황씨는 80년부터 지금까지 국제개인전을 포함, 개인전만도 11회, 단체및초대전 35회를 기록했고,93년 금호예술상수상 등 다양한 수상경력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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