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봉화지역 정비공장 업주 및 종업원 2백40명은 4일 영주시 문정동 산99 6천6백12㎡에 경북기아서비스(주) 공장이 내인가된 것은 지역영세정비공장들의 도산을 부채질하는 조치라며 공장건립을 반대하는 탄원서를 영주시와의회에 제출했다.이들은 탄원서에서 도내 포항, 구미등지에서는 정비공장이 건립될 경우 지역경제에 막대한 타격을 줄 것을 우려해 직영공장건립을 취소 및 반려했는데영주에서 유치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처사라고 주장했다.또 직영정비공장이 모광역의원 소유 임야에 설립되고 공장신청 13일만에경북도로부터 내인가를 받은 것은 정치적인 힘이 작용된 의혹이 높다고 지적했다.
현재 영주.봉화관내 16개 정비공장중 9개업체가 경영을 포기하거나 도산위기에 직면해 있는데 정비공장이 건립될 경우 정비수익금이 수도권으로 유출될뿐만아니라 지역업체들은 연쇄폐업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의 승리" "역사적 업적"…관세협상 타결에 與 칭찬세례
美와 말다르다? 대통령실 "팩트시트에 반도체 반영…문서 정리되면 논란 없을 것"
李 대통령 지지율 57%…긍정·부정 평가 이유 1위 모두 '외교'
대장동 민간업자 김만배·유동규 1심 징역 8년…법정구속
"새벽배송 없애지 말라" 98.9%의 외침…새벽배송 금지 논의에 국민 불만 폭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