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고 있는 곳은 3층 건물에 6가구가 살고 있다.6가구인데도 불구하고 수도 계량기는 가정용 1개, 사업용 1개 뿐이다.수도요금이 종전과 같았으면 1인당 1천2백원정도 내면 되었는데 홀수달 검침 짝수달 요금제로 바뀌면서 몇 배가 넘는 돈을 내고 있다.뿐만 아니라 이제는 두달치 요금이 한꺼번에 나오기에 우리같이 여러가구가 하나의 계량기를 사용하는 가정은 훨씬 불리할뿐 아니라 사용량도 엄청나게 늘어나고 있다.
그래서 수도 검침하러 온 사람에게 왜 이렇게 하느냐고 물었더니 인건비가많이 들어서 그렇다는 것이 아니겠는가.
이것은 말도 되지 않는 것이다. 인건비가 많이 든다고 두달에 한번 검침한다는 것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이다.
또한 9월1일부터 수도검침방법이 변경되었으면 미리 말해 주어야 될텐데주민들이 왜 이런가 의아하게 생각한지 두달이 훨씬 지나서 11월28일 오전동사무소에서 방송을 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계량기 검침을 종전대로 했으면 싶고 또 검침이 변경되었으면 왜 그렇게되었는지 확실히 수용가에게 설명을 해야 옳다고 생각한다.김은남(대구시 남구 대명1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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