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오후6시30분쯤 대구시 중구 하서동17 곽병원 중환자실에서 비장파열 수술을 받고 입원가료중인 김지태군(16·중앙상고1년)이 진통주사를 맞은지 1시간만에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대구중부경찰서는 김군의 아버지 김명수씨(39·대구시서구비산2동584의2)의 사인규명 요구에 따라 사체를 부검키로하는 한편 병원측의 과실유무를조사키로 했다.
이에대해 병원측은 "환자보호자가 병원측의 주의를 무시한채 환자에게 물을 마시게 한 것이 직접 사인일 것"이라 주장했다.
그러나 김군 부모들은 "물을 마시게 한 적은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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