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불법변태 유흥업소 일제 단속에 나선 포항북부경찰서는 11일 남자접대부를 고용, 속칭 호스트바 영업을 해온 포항시 북구 송도동 BMW단란주점업주 이웅락씨(26)와 북구 중앙동 자유공간 업주 장영준씨(38)를 식품위생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업소당 5~7명의 남자접대부를 고용, 밤10시부터 다음날 오전7시까지 여성들을 상대로 불법변태 영업을 해온 혐의다.경찰은 이들외에도 혐의대상에 오른 2~3개 유흥업소 업주를 상대로 추가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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