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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학교옆 도로추진, 소음발생등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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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명륜동 소재 대구교대 안동부속국교는 시가 내년에 안동시청 뒤편동서를 관통하는 금명로 도로신설을 계획하자 학생들의 안전과 소음발생이우려된다며 대책을 요구하고 있다.56년1월 개교한 이 부속국교는 그동안 교육부지정 상설연구학교, 국민학교교과용도서실험학교, 초등교사양성을 위한 교생지도학교로 지역 교육발전에한몫을 해왔다.

그런데 시는 학교건물일부가 포함돼있는 도시계획에 따라 내년중에 길이4백60m 폭15m규모의 도로개설을 계획하고 있다.

이에따라 3층규모 24개교실에서 수업을 받고있는 8백40여명의 학생들은 도로개설이 되면 오가는 차량들의 소음으로 수업에 막대한 지장이 초래될 수밖에 없다는 것.

특히 금명로 개설예정지는 학교와 맞붙어 있어 학생들의 등하교시 안전에도 큰 위협을 끼칠 가능성이 높아 사업 재검토가 요구된다고 주장했다.학교측은 "현재 많은 학교들이 교육환경을 저해하는 지역에 위치해 있어교육권이 크게 침해되고 있는 마당에 또다시 이같은 사업 강행은 있을수 없다"며 반발했다.

한편 시관계자는 "공사시작 이전 안전및 소음 예방대책을 세울 방침으로있다"고 말했다. 〈장영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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