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사업 비리와 관련11일 검찰에 소환된 미 제너럴 다이내믹스(GD)사의한국지사장 김용호씨와 컨설턴트인 신한시스템 사장 김송웅씨는 검찰 출두에앞서 기자들과 만나 리베이트 전달 여부 등에 대해 극구 부인했다.이날 오전 9시 30분에 먼저 출두한 신한시스템 사장 김씨는 "김종휘씨를만난적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정부관계자들은 어느 누구 하나 만난적이없다"고 말했다.그는 또 "기종변경과 관련, 리베이트 자금이 건네진 사실을 알고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나는 컨설턴트이기 때문에 리베이트 자금 여부는 전혀알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오전 9시50분 출두한 GD사 한국지사장 김씨는 "김종휘씨와 같은 고등학교를 나온 것은 사실이지만 율곡사업과 관련해서 김씨를 만난 적은 없다"면서 "김씨가 하루속히 귀국해 진실을 밝혀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의 승리" "역사적 업적"…관세협상 타결에 與 칭찬세례
美와 말다르다? 대통령실 "팩트시트에 반도체 반영…문서 정리되면 논란 없을 것"
대장동 민간업자 김만배·유동규 1심 징역 8년…법정구속
李 대통령 지지율 57%…긍정·부정 평가 이유 1위 모두 '외교'
李 대통령 "韓日, 이웃임을 부정도, 협력의 손 놓을수도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