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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별도협회 설립추진 내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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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協 "업종이기주의"반발"

관광협회에 가입된 호텔업자들이 별도의 업종협회 설립을 추진하고 있고 관광협회는 이에대해 제동을 거는 등 관광업계가 내분에 빠졌다.

서울의 워커힐,서울가든호텔 등 일부 호텔업주들은 최근 한국관광호텔업협회발기주비위를 구성,대구 등 지역호텔업주에 대한 지지를 구하고 있다.

호텔업협회주비위는 관광호텔업발전을 위해서는 별도의 업종협회가 필요성을 강조하고 슬롯머신부활,지방중소호텔의 육성방안 강구 등을 적극추진하겠다며 업주들에게 위임서를 받고 있다.이에따라 관광협회는 호텔업계의 독립은 관광업계전반의 분열을 조장하는 업종이기주의 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관광협회는 중앙집권적인 단일업종협회로의 분리는 지방자치시대의 효과적인 업무추진에 걸림돌이 될 것이라는 논리로 호텔업협회의 설립을 반대하고 있다.

한편 관광협회는 지난13일 협회내에 호텔경영개선특위를 구성하고 슬롯머신부활 등 호텔업계의현안을 정부에 건의키로 하는 등 호텔회원사 이탈을 막기위한 작업에 나섰다.

대구시관광협회 관계자는 관광산업은 업종간 상호의존도가 높은 산업으로 단일업종협회보다는지역의 관광협회를 중심으로 전업계의 힘을 모으는 것이 바람직하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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