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달식당 살인강도사건을 수사중인 대구수성경찰서는 중상을 입고 입원중인 여종업원 김모양(19)이 범인들이 숨진 여종업원 김귀연씨(25)와 알고지내던 사이인 것 같다 는 진술을 함에 따라 김씨 주변인물에 대해 수사를 집중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범인들은 식당에 들어와 김씨와 친근하게 어울렸으며 숨진 여주인 황정우씨(38)의남편 박모씨가 당시 술값 지불여부를 물어보자 김씨가 매너가 좋은 손님들 이라고 말하는등 지면관계를 뒷받침하고 있다는 것.
경찰은 김씨의 연고지인 경남 창녕출신 전과자들과 김씨 수첩에 적힌 인물등을 대상으로 수사를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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