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울.부산.광주.대전.인천 등 전국 6대 광역도시 시장들의 모임이 추진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대구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 모임은 조순 서울시장측이 추진, 최근 대구시 관계자에게 전화로 의향을 타진해 왔다는 것이다. 조시장측은 전화에서 오는 9월 정기국회를 전후해 모임을 갖는게어떻겠느냐 고 타진했으며, 정치적 문제는 배제하고 지방자치 1년 점검과 자치제 발전 방향에대해 의견을 나누자 고 했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이 모임이 이뤄질 경우 지방정부 대표들은 중앙정부 권한의 이양 , 지방정부 세수확대 방안등 주로 중앙정부와의 관계 재정립 문제를 토의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현재 각 시장들의 소속 정당이 서로 달라 실제 이 모임이 이뤄질 수 있을지는 불분명한상태이며, 문희갑 대구시장도 아직 이에 대한 의사 표명을 하지 않고 있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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