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국회의원들의 호화외유로 야단들이다.게다가 일부부유층은 호화 외제승용차 구입도 성에 안차 백만원가까이나 하는고급양주를 사는데 귀한 외화를 뿌리고 다닌다고 한다. 곳곳이 곪아 터지지 않은 것이 없다. 모두가 제 정신들이 아닌 성싶다. 국회의원이 국민의 세금을 낭비하면서까지 외화를 낭비하는 모습들을 국민들은 어떻게 이해하고 있을까.
국민들은 국정을 잘 운영하라고 국회의원을 선출하였지 호화외유나 하라고 뽑지는 않았다. 당선만 되면 그만이라는 뱃심으로 국민들을 우습게 여기는 탓이다.
소수의 부유층보다는 다수의 서민을 위하는 국회, 국민을 상전으로 알고 착한종처럼 열심히 일하는 국회, 국민들은 그러한 국회를 보고싶다.
일부 부유층 또한 마찬가지다. 남들에게 요구하기 앞서 스스로가 근면하고 아끼는 생활을 해야되지 않을까. 호화외유 국회의원을 욕하면서 백화점 바겐세일때 분수에 넘치는 물건을 사는 일부 부유층.
정부의 정책도 건전한 소비생활을 유도하는 방향으로 새로워져야 한다.
국민소득 1만달러시대라 자랑만 하지말고 그런 시대에 걸맞은 정책과 시민의식이 정착하도록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 해외관광과 외제호화사치품에 뒤지지 않는 국내관광상품 개발과 질높은 국산품을 만들어내는 것도 한 방편이다.
소가 물을 먹으면 우유를 만들고 독사가 물을 먹으면 독을 만든다. 백성들이근면하게 살것인가 희희낙락하며 땀흘려 번 외화를 마구 탕진할 것인가 여부는소가 될 것인가 독사가 될것인가의 선택과 같은 것이다.
〈스님.통도사.종회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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