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무인정찰기의 시제품개발을 사실상 완료했으며 빠르면 98년 무인정찰기부대가 창설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국방과학연구소(소장 배문한)는 10일 열린 국방위의 국감에서 비공개답변을 통해 무인공중정찰기 개발은 91년부터 시작, 93년부터 선행개발 단계에 들어가현재 거의 완료됐으며 올해 12월부터 98년말까지 사용개발 이 완료되면 바로전력화가 가능하다 고 했다고 의원들이 전했다.
정부는 무인정찰기개발이 완료되면 곧바로 무인항공기정찰부대를 창설, 지상통제소등이 결합된 무인정찰기의 생산.구매를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배문한국방과학연구소장은 또 북한 잠수함 침투를 격퇴하기 위해 현재 보유하고 있는 미제MK-44 개량어뢰인 K-744보다 수중탐지성능과 파괴위력이 향상
된 신형 경어뢰를 2001년까지 개발 완료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배소장은 현재 개발중인 신형경어뢰의 성능은 유도방식, 최대속력, 항주거리,운용수심 측면에서 영국의 스팅레이, 미국의 MK-16 등 선진형 어뢰와 대등한
수준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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