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경주시가 추진중인 소각장설치가 주민반대에 부딪쳐 난관에 봉착하고있다.
경주시에 따르면 경주시건천읍대곡리산 일대에 9억9천4백만원을 들여 고려소각로공업(대표 김향원)에 맡겨 시공중인 대형소각로와 방지시설설치공사가주민들의 결사반대로 공사가 중단되고 있다.
시는 지난달 30일 착공, 연말까지 기반설비공사를 끝내 97년2월 가동키로 하고기반시설공사를 맡은 보성건설이 10일 중장비를 투입하자 주민 1백여명이 경운기를 앞세워 이를 저지, 공기내 준공이 어려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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